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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아오시마 여행 코스 및 맛집 추천 (식물원·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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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피로를 씻어주는 아오시마의 푸른 바다와 산책로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떠나는 여행, 하지만 우리는 여행지에서조차 유명한 명소들을 바쁘게 쫓아다니며 정작 스스로를 돌볼 시간을 놓치곤 합니다. 유명한 관광지 몇 곳에서 사진만 찍고 겉만 훑고 가는 도장 깨기 식의 여행은 오히려 돌아왔을 때 더 큰 피로감을 남기기도 합니다. 만약 이번 여행만큼은 바쁜 걸음을 멈추고, 온전한 쉼과 재충전을  채워가고 싶다면 일본 규슈 남부의 작은 소도시, 미야자키의 아오시마(青島)로 향해 보세요. 아오시마는 이곳저곳 멀리 이동 할 필요가 없습니다. JR 니치난선을 타고 아오시마역에 내리는 순간, 식물원 산책부터 천연 온천과 로컬 맛집까지 모든 여정이 도보 10분 내외의 작은 반경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렌터카가 없는 뚜벅이 여행자라도 교통 스트레스 없이 한 장소에 느긋하게 머무를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최적지입니다. 싱그러운 열대 식물원 산책으로 시작해, 신비로운 신사 뒤편의 잔디밭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잔잔한 태평양의 파도에 몸을 맡기는 서핑을 즐긴 후, 따뜻한 천연 온천과 건강한 100% 생과일 주스로 몸과 마음을 채우는 하루. 시간에 쫓기지 않고 오직 나의 호흡에 집중하며 완벽한 재충전을 선사할 아오시마에서 보내는 온전한 하루 코스 를 상세한 동선과 함께 지금부터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1. 미야코 보타닉 가든 아오시마 (일본의 하와이라 불리는 레트로 감성 식물원) 아오시마역에서 내려 해변을 향해 걷다 보면 가장 먼저 초록빛 열대 식물들이 반겨주는 미야코 보타닉 가든 아오시마 를 만나게 됩니다. 위치 및 특징: 아오시마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이 식물원은 1960~1970년대 일본 전역에서 몰려들던 최고 인기 신혼여행지였습니다. 당시의 아날로그하고 클래식한 휴양지 감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주요 볼거리: 싱가포르 식물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세워진 대형 머라이언 동상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유리 온실 속에는 사계절 내내 화려한...